쥬얼리 '예원-세미', 시트콤'스탠바이' OST '운명같은 사랑' 공개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쥬얼리 예원과 세미가 지난 16일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오프닝 및 엔딩 타이틀 '운명 같은 사랑'을 공개했다.

'스탠바이'에서 엉뚱한 매력을 지닌 여고생으로 분해 생애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중인 예원을 위해 세미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다시 한 번 '쥬얼리S'를 선보이게 된 것.

예원과 세미는 지난 해 9월 '쥬얼리S'라는 이름을 이어 받아 프로젝트 싱글 '됐지 뭐'를 발표,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둘만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운명 같은 사랑'은 하이킥 시리즈와 논스톱 시리즈, 안녕 프란체스카, 레인보우 로망스 등 MBC를 대표하는 시트콤들의 일본 방송분량 음악을 담당했던 강호연 음악감독의 첫 작품으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과 풋풋함을 담아 청량한 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곡이다.

한편 예원은 그간 예능활동을 통해 보여줬던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고경표, 쌈디 등과 함께 콤비를 이뤄 극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서도 순조로운 첫 걸음을 떼고 있다.

'스탠바이'는 'TV 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예능국 PD, 아나운서, 작가 등의 직업을 가진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며 그 안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따뜻한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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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예원,세미 ⓒ 스타제국]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