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레이디 제인의 과거 '아키버드' 시절 노래 'Whose Dream'이 뒤늦은 인기 상승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Whose Dream'은 레이디 제인이 몸담았던 일렉트로닉 듀오 '아키버드'의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레이디 제인의 상큼한 보컬,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게다가 이번 디지털 싱글 '여섯시 반' 이전에 사이먼디가 피처링 했던 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은 물론, 인기몰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Whose Dream'이 영어 버전의 노래인데다가 레이디 제인 작사, 작곡의 곡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은 "외국곡인 줄 알았는데 레이디 제인의 노래라니", "상큼하고 발랄한 노래가 봄에 듣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레이디 제인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여섯시 반'에 이어 사이먼디의 피처링이 연관 검색에 올라 'Whose Dream'에도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 '여섯시 반'이 아련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었다면 'Whose Dream'은 그 반대로 봄날의 달콤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 주는 곡"이라는 설명과 함께 팬들의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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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이디 제인 ⓒ MRJ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