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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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범죄자 찾아내는 초능력 '실제 존재하나?'

기사입력 2012.04.15 12:05 / 기사수정 2012.04.15 12: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초능력 수사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5일 오전에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초능력으로 실종자나 범죄자를 찾는 수사관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2006년 영국의 한 강에서 놀고 있던 샘이란 아이가 아무런 흔적 없이 사라진 일이 발생하였다.
특수 훈련된 구조견과 수색대는 아이를 찾지 못하였으나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의문의 여인이 샘이 있다는 곳을 지목했다.


놀랍게도 약 10분후 강변인근에서 샘은 발견됐고 그 여인은 실종자나 범죄자를 찾는데 놀라운 초능력을 가진 다이앤 리자루스였다.

그녀는 사건현장에서 정신을 집중하면 목소리를 듣거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2004년 실종되었던 원정대의 리더 브레이크의 유골을 찾아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부사람들은 다이앤을 비롯한 초능력자들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블루센스'라는 책을 지필 한 마르셀로 트루즈는 그들의 말이 맞을 확률은 50%이며 그들은 교묘한 속임수를 쓰고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로 막연하게 얘기하거나 당연한 얘기를 그럴듯하게 얘기하고 두 번째로는 범죄수사에 개입하면 그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그것을 초능력으로 위장한다고 말하였다.

그를 비롯한 학자들은 초능력을 이용한 수사는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멈춰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로 인해 초능력수사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여전히 그들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계속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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