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동준(제국의 아이들)이 100m 달리기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D-100 기념 스타육상대회 편이 전파를 탔다.
평소 최고의 육상돌로 유명한 김동준은 100m 달리기 예선전부터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예선전 4조에서 가뿐히 1위에 올라 결승전에 안착한 뒤 세용, 이상민, 최성조, 김동성과의 최종 결승전을 준비했다.
마침내 결승전을 시작한 김동준은 스타트하자마자 막강한 실력자들과의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김동성과의 접전 끝에 1위로 결승라인을 통과했다.
김동준은 12초 70의 기록으로 첫 번째 종목인 100m 달리기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너무 좋다. 할머니가 기뻐하실 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장재근, 우지원, 원기준, 고영욱, 마르코, 최성조, 김동성, 한민관, 김승현, 이상호, 이상민 허경환, 쇼리(마이티마우스), 박재민, 정모, 세용(마이네임), 김동준(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했다.
[사진=김동준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