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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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김구라, 나를 개무시한다" 폭탄 발언

기사입력 2012.04.13 16:23 / 기사수정 2012.04.13 16: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4차원 엽기녀' 사유리가 방송에서 김구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화제다.

JTBC '아이돌시사회' 글로벌 특집에 출연한 사유리는, 김구라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무시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얼마 전 백내장 수술을 한 김구라가 걱정돼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지만, "다섯 번 넘게 씹혔다"며 "개무시였어요"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곧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미안함을 느낀 김구라는 "사유리가 나를 아버지같이 생각한다"며 얼른 수습에 나섰다.

반면 사유리는 김흥국에 대해 아들같이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사유리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서 김흥국이 자신의 '양아들'이라고 설명해 출연자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흥국도 "사유리가 내 걱정을 많이 해 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사유리, 김구라, 김흥국의 훈훈한 삼각관계는 13일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흥국, 사유리 ⓒ JTBC]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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