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3초 눈빛 화제…"누가 안 넘어가리오"

▲윤아 3초 눈빛 ⓒ KBS '사랑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3초 눈빛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는 차가 고장 나 야외 온천으로 간 서준(장근석)과 하나(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은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며 "아버지께서 첫사랑을 잊지 못해 불행하셨기 때문이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하나는 "우리 엄마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셨지만, 그 추억 때문에 행복하셨다"며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서준을 바라보며 "1초, 2초, 3초"라고 초를 세는 하나의 모습에 서준은 갑자기 하나를 끌어안는다.

인상적인 해당 장면은 일명 '윤아 3초 눈빛'이라고 불리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아 3초 눈빛'을 접한 네티즌들은 "3초의 운명적인 이끌림", "윤아 3초 눈빛에 누가 안 넘어가리오", "장근석을 3초만에 반하게 한 눈빛"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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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