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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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시청률 9.7%…신세경, 유아인에게 '취중고백'

기사입력 2012.04.11 09:20 / 기사수정 2012.04.11 09: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9%의 시청률 보다 0.7%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영(신세경 분)이 영걸(유아인 분)에게 술을 마시고 진심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영은 공장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정재혁을 속이게 부추긴 유아인에 대해 "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니냐"라고 운을 뗐다.

그러다가 가영은 "나는 사장님이 무슨 짓을 해도 사장님 편이다. 나 혼자 괴로워하면 되니까 사장님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말한다. "더 괴로운 건 사장님이 날 오해하는 거다"라고 말하는 가영의 말에 영걸 역시 마음이 짠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4.1%,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패션왕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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