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냐?' 안영미 투표 독려 영상 "투표하는 당신, 간디 작살"

▲ 민심이냐? ⓒ 네이버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의 '민심이냐?' 투표 영상이 개그를 통한 투표 독려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tvN '코미디 빅리그2'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4·11 총선 투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코빅'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들의 패러디한 것으로 그중 개그우먼 안영미가 속한 아메리카노의 투표 독려 영상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영상 속에는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가 각각 선거 후보로 등장해 공약을 전한다.

특히, 김꽃두레 캐릭터의 안영미는 1993년생으로 분해 "오토바이를 못 타게 하잖아요. 헬멧 안 쓰고 다닌다고, 내가 법 다 바꿔 버리려고 후보 등록 했어요"라며 "민심이냐?"라고 본인의 유행어를 패러디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작년에 선거를 하러 갔는데 19세 이상만 된데요. 이런 19금을 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투표하는 당신! 진정한 간디작살!"이라고 덧붙여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했다.

'민심이냐?' 투표 독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면서도 핵심 정보는 꼭 짚어주네, 안영미 대단", "민심이냐? 깨알같은 패러디에 빵 터졌다", "타고난 개그천재인 듯"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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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