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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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히틀러가 집착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다차원 포털 실제로 존재?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4.08 13: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과거로 돌아가는 다차원 포털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8일 오전에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히틀러가 찾으려고 했던 다차원 포털의 존재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2차대전이 한창이였던 1941년에 독일은 유럽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하였었다. 그러나 독일은 소련과의 전쟁에서 참패한 후 순식간에 궁지에 몰리게 됐다.

그 때, 나치의 친위대장이였던 하인리히 힘러는 히틀러에게 위기에 빠진 독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차원 포털을 주장하였다.

다차원 포털이란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원하는 시간대의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 할 수 있는 통로로 하인리히 힘러는 다차원 포털을 이용하여 소련과의 전쟁하기 전으로 돌아가 패배 요인을 없애 전쟁에서 이기자는 것이었다.

당시 이 내용은 황당무계한 이야기였으나 히틀러는 당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에 심취했던 오컬트 신봉자로 군인들에게 다차원 포털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하인리히 힘러는 다차원 포털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던 도중 그에게 당시 지리학자였던 하우스호퍼가 찾아와 운터스베르크 산에 다차원 포털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운터스베르크산은 매우 험준한 산으로 당시 엘프가 살고 있다며 요정 산으로 불렸었다.


그리하여 요정 산을 수색하기 위해 갔던 대원들은 모두 실종 당했다. 대원들이 실종되자 수색 팀을 이끌고 요원들을 찾아온 힘러는 요원들의 시체는 찾지 못하였고 요원들의 소지품 중 일부만 발견하였다.

히틀러는 대원들의 실종을 듣고 기뻐한다. 히틀러는 대원들이 다차원 포털을 통해 다른 세계로 갔다고 주장하며 다차원 포털을 찾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그러나 결국 히틀러는 찾지 못하였고 독일은 1945년 5월 2일 패배선언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히틀러 사망 이후 1987년에 요정 산에 다차원 포털 존재 가능성이 또 다시 대두되었다. 1987년 9월 요정 산에서 실종 사고 발생하였는데 3개월 후 실종 됐던 두 사람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왜 이집트에 오게 됐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이들은 요정 산에서 밝은 빛을 보고 정신을 잃었다 일어나니 이집트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학자들은 이에 대해 조사하였으나 결국 알아내지 못하였고 전대미문의 순간이동사건으로 정리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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