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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인현왕후의 남자'의 박영린이 촬영 중 섹시한 몸매와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를 미워하고 괴롭히는 악녀 윤나정 역에 캐스팅 된 박영린은 KFC, 맥도날드 CF에서 신선한 마스크로 화제를 모았고, tvN E news 등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두루 활약하고 있으며, '사랑해 울지마', '버디버디'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극중에서 그저 그런 화보촬영으로 근근히 연명하고 있는 무명 배우 최희진 (유인나 분)과는 달리 국민요정급으로 사랑 받는 인기 절정의 여배우인 나정은 겉으로 보기엔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실제로는 까다롭고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극중 드라마 ' 新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은 박영린은 인현왕후 역할의 유인나를 무시하고 경계하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그녀와 라이벌 구도를 이룰 예정. 또한 최고 인기 여배우인만큼 매회 몸매를 드러내는 화려하고 섹시한 의상을 대거 선보이며 유인나와 대결하게 된다.
실제로도 박영린은 데뷔 초부터 글래머한 몸매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순위를 정하는 남자'등 프로그램에서 남자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을만큼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16부작 타임슬립 (Time-slip) 로맨스물이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거침없이 하이킥' '커피 하우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의 스타작가 송재정이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에서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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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영린 ⓒ tvN]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