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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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헛소문, "말도 안 되는 헛소문 달고 살았다"

기사입력 2012.04.08 10:43 / 기사수정 2012.04.08 10:43

방송연예팀 기자

▲ 박한별 헛소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박한별이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한별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말도 안 되는, 이해할 수 없는 헛소문을 달고 살았다. 지금도 어디선가 그럴듯한 소설 같은 소문들이 나의 이미지를 만들고 또 누군가들은 그 소문을 믿으면서 그들의 상상 속에 나라는 존재를 그리겠지"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헛소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진실된 나를 알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나를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 혹은 그냥 남을 헐뜯는 게 재밌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님 그냥 단순히 날 아프고 하고 싶은 거겠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싫어서"라며 글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재미와 행복을 위해서라면 누군가의 마음이 다칠 수 있는 이야기보단 누군가를 향한 칭찬, 예쁜 말을 하며 살아가는 편이 훨씬 행복하고 예쁜 삶은 살 수 있다는 거, 알죠?"라며 글을 마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걱정이 커지자 박한별은 "저 힘들다고 올린 글 아니에요. 히히. 걱정해주셔서 감사! 전 언제나 행복과 감사 속에 살고 있답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세븐의 연인' 박한별은 지난 1일 종영한 MBN 주말극 '갈수록 기세등등'에서 여군으로 활약,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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