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3억 자기소개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 구자명이 자기소개로 우승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 '위대한 뒷이야기 해피엔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다시 모인 '위대한 탄생2'의 TOP12는 아이돌 버전으로 각자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했다.
'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 구자명의 차례가 오자 구자명은 "안녕하세요. '위대한 탄생'에서 3억을 맡고 있는 구자명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환호를 받았다.
구자명의 소개에 은혁은 구자명에게 다가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며 '급겸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신동이 "구자명과 배수정 씨가 우승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100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구자명은 당황한듯 땀을 흘렸다. 그러나 이내 "그럼요. 줘야죠"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구자명은 '위대한 탄생2' 우승의 영예와 함께 총 3억원의 상금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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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