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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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극 고충 토로, "궁중용어 알쏭달쏭해"

기사입력 2012.04.06 11:43 / 기사수정 2012.04.06 11:47

방송연예팀 기자


▲김수현 사극 고충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사극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에 출연한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이훤 역을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사극이라 말도 다르고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전관 신진들의 축국 경기를' 같은 말이 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처음에는 어색했다"며 "의상 때문에 팔도 너풀너풀 거려 방해되고 신경 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나중에 되니까 좋더라"며 "(추울 때)한복 안에 옷을 껴입을 수도 있었다"고 사극 연기의 장점도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수현은 드라마 의상팀에서 한복에 신경을 많이 썻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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