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특별현 ⓒ 유투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박명수가 방배동으로 이사한다.
지난 5일 밤 11시 30분경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으로 공개된 '무한도전-무한뉴스 스페셜'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번 '무한도전-무한뉴스 스페셜'은 앞서 지난 2일 김태호 PD가 예고한 대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안부 인사 겸 간단한 인터넷용 무한뉴스 촬영본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그동안 여의도가 좋다면서 후배들에게 이사를 오라고 권했던 박명수 씨가 이사를 간다"며 "정형돈 씨가 박명수 씨 집 근처로 이사했는데 정작 박명수 씨가 방배동으로 이사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박명수 씨가 전세를 구하는데, 같이 헬스하던 지인 집을 보고는 전세를 깎아달라고 했다"며 "이에 지인이 힘들다고 했더니 박명수 씨가 연락을 안 했다. 결국, 다른 빌라로 이사간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깎아주는 집으로 이사간다"며 "4월 중순에 이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무한뉴스 스페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만에 보니까 너무 좋다", "보고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무한뉴스 스페셜 ⓒ 유투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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