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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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금혼령 선포, "후배들 이제 장가가지 마"

기사입력 2012.04.05 13:41 / 기사수정 2012.04.05 13:4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정우성이 금혼령 선포를 내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우리 지금 만나'에서는 정우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동료들의 결혼식을 잘 챙기는 것에 대해 "결혼식도 이제는 그만 가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자꾸 후배들 결혼식에 가면 '선배가 가야죠' 얘기 듣는 것도 지치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후배들 이제 장가가지 마. 기다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우성 금혼령 선포를 접한 넽네티즌들은 "정우성 금혼령 선포 웃기다", "곧 좋은 사람이 나타날 거에요", "금혼령 선포라니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정우성 ⓒ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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