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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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성형 중단 선언, "나는 정도를 아는 사람"

기사입력 2012.04.05 11:05 / 기사수정 2012.04.05 11:58

방송연예팀 기자

▲광희 성형 중단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성형 중단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광희에게 "성형수술을 얼마나 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광희는 "코, 이마, 눈은 살짝만 집었다"라며 "눈까지 티가 나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냐. 나는 정도를 아는 사람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손범수는 "다시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냐?"고 물었고, 광희는 "생각해보면 있겠지만 이제는 시간이 없다"며 "사람들도 다 알아보지 않겠냐. 이제는 그만 할 때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서는 한국은행 신입사원 신원문 씨가 출연해 퀴즈영웅에 도전했지만 중도 탈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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