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수집여왕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프로 포커 게임 선수인 베스 샤크의 특별한 신발장이 공개됐다.
최고급 구두들이 즐비한 베스 샤크의 구두 전용 수납장이 NBC '투데이 쇼'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불러일으켰다.
평균적인 생활수준의 미국 여성이 일생 동안 신발 구입에 사용하는 비용은 약 2천5백 달러(약 2백8십만 원) 정도.
하지만, 베스에게는 단 일 년치 구두 쇼핑 가격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방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세 개의 수납장 안에 빼곡히 진열되어 있는 베스의 구두는 그 수만도 1천2백 켤레가 넘어 눈길을 끈다.
마놀로 블라닉, 랑방, 샤넬 등 구두 마니아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브랜드로 가득한 이 컬렉션에는 특히나 프랑스 최고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이 무려 7백 켤레나 포함되어 있다.
한편, 본업인 포커 선수보다 구두 마니아로 더 유명한 베스 샤크는 쇼핑몰까지 열어 구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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