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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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엄태웅 복수의 칼날 세웠다, "이준혁, 용서 안 해"

기사입력 2012.04.04 23: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태웅이 이준혁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5부에서는 선우(엄태웅 분)가 장일(이준혁 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창 시절 장일의 배신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난 선우는 시력에 기억까지 잃어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던 중, 아버지 경필(이대연 분)의 석연찮은 죽음부터 죽마고우였던 장일의 배신까지 모든 것을 기억해냈다.

선우는 홀로 집 앞 의자에 앉아서 "장일아 난 모든 걸 기억한다. 네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난 널 용서할 수 없다. 죽는 날까지 너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다"라며 장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와 장일이 한 집에서 아슬아슬한 동거를 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엄태웅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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