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세 모녀가 그리는 눈물겨운 비극을 다루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김현주의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룩이 화제다.
자신의 아들 박정도를 망쳤다고 단단히 믿는 장영숙에게 독설을 듣고 뺨을 맞고도 울기보단 함께 뺨을 날려주는 당당한 여자 김영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와 더불어 김현주는 자신의 캐릭터와 완벽하게 매치되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김현주는 시크한 파워숄더 가죽자켓과 데님 셔츠로 이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완벽한 시크룩을 선보였다.
파워숄더에 매치한 데님 셔츠는 정장의 딱딱한 느낌을 좀더 캐주얼하게 연출했으며, 턱선까지 내려오는 짧은 단발머리와 어우려서 한층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실버 메탈 시계와 뱅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반짝이는 실버 컬러의 시계는 세련된 시크룩에 지적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itstyle@xportsnews.com) / [사진] 루이까또즈 by 갤러리어클락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