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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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애써 안재욱 외면 '뒤돌아 눈물'

기사입력 2012.04.03 22: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애써 안재욱을 외면하다 눈물 흘렸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8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4년 만에 기태(안재욱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의 제작사 대표인 명국(이종원 분)의 초대를 받아 홍콩의 유명 영화제작사 대표 란란쇼의 내한 축하연에 참석했다.

마침 란란쇼의 내한 축하연에는 4년 전 태수(김뢰하 분)와 함께 한국을 떠나 있던 기태도 자리하고 있었다.

미진(이휘향 분)의 부탁을 받고 홍콩 투자유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명국(이종원 분)의 방해를 뚫고 란란쇼의 내한 축하연에 참석했던 것.

정혜는 기태가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자, 마치 처음 보는 사람을 대하듯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수혁(이필모 분)이 기태를 위험에 빠뜨릴까 하는 걱정에 일부러 그런 것이었다.

기태를 만나고도 반가움을 표할 수 없었던 정혜는 축하연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란란쇼의 통역사가 미진의 조카임을 알고 명국에게 반격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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