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6
연예

하지원, 서툴렀던 연애에 "남자친구가 통나무같다고 놀려" 고백

기사입력 2012.04.03 16:53 / 기사수정 2012.04.03 16: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하지원이 풋풋했던 첫사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하지원은 연애가 서툴러서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오빠와 사귀면서 남자친구가 조금만 스킨십을 시도해도 몸이 굳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원은 심지어 남자친구가 "통나무를 안는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며 작품 속에서 보여줬던 강인한 이미지와는 달리, 숙맥이었던 시절의 풋풋했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도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머니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남자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다고 밝히며, 첫사랑도 집으로 초대해 부모님께 보여줬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MC들을 술렁이게 했다.

이밖에도 하지원은 수많은 남자 톱스타들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으며,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여성적인 이미지를 한껏 발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 KBS]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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