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안무 불만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안무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지난 2일 MBC '놀러와'에서는 가수 강수지, 신효범, 조갑경, 원미연 등 90년대 대표 여가수와 미쓰에이 수지, 씨스타 효린·보라, 포미닛 소현 등 2010년을 대표하는 여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안무에 대한 질문에 "세 번째 싱글앨범 '니까짓게'에 킥 안무가 있다"며 "저희가 '운동돌'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강렬한 춤을 추다 보니 다리찢기 춤을 넣게 됐다"며 운을 띄우며
"굳이 무대에서까지 다리를 찢었어야 했나"라고 덧붙이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수지는 "우리는 물구나무도 섰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또한, MC 은지원도 이에 가세해 "그래도 예뻐 보이잖아요. 젝스키스 시절에는 목잡고 뒤로 넘어지는 안무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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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