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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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여관방 아주머니, 장근석-윤아에게 "싸게 해줄게. 자고가"

기사입력 2012.04.02 23:04 / 기사수정 2012.04.04 11: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막차를 놓쳐 장근석과 밤을 보내게 됐다.

2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3회에서는 윤희(윤아 분)가 인하(장근석 분)를 보러 갔다가 막차가 끊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윤희와 인하는 어떻하냐며 발을 동동 굴렀고, 이때 여관방 아주머니가 불쑥 나타나 "어쩌길 뭘 어째 자고 가야지. 곧 통행금지인데""라고 말해 둘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인하는 아주머니께 괜찮다며 "저희는 그런게 아니예요"라고 말하며 아주머니를 돌려보내려 했다.

그러자 여관방 아주머니는 윤희에게" 아가씨가 얘기해봐"라며 "여기 추워서 못 있는다고. 내가 싸게 해줄게"라고 다시 한 번 권했다.

이어 저 학생도 자고 가고 싶어하는 눈치라고 덧붙여 윤희를 다시 한 번 당황케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막차가 끊겨 둘이 밤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니", "아주머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셨네", "아주머니때문에 빵터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와 인하가 함께 심야열차를 타고 동해로 여행을 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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