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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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박은지-한지우 성형 고백에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4.02 16:40 / 기사수정 2012.04.02 16: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끝장 대결! 창과 방패'가 2회 만에 종편 예능 프로그램 인기 상위권을 차지했다.

'창과 방패'가 2회 본방과 재방 두 차례 만에 1%에 근접한 것은 투톱 여성 패널 박은지-한지우의 성형고백 '살신성인'과 변호사 의사 교수 등을 동원한 전문성, 전기톱과 무속인, 실제 성형미인이 등장한 사실성과 엽기성이 잘 조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은지는 녹화현장에서 성형고백을 한 후 과거 사진까지 네티즌들이 찾아내면서 본인이 당혹감을 나타냈고, 한지우는 100% 자연산을 밝혔다가 무속인의 추궁에 '라미네이트' 시술 사실을 털어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창과 방패'는 초반에 두 섹시 아이콘으로 초기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이후에는 연출이 아닌 100% 리얼리티와 전문성을 내세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에 기대고 있는 여타 예능 프로그램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점도 시청률 상승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제작진은 "일본 후지 TV에서 '호코다테'라는 타이틀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의 라이선스를 구입해 왔기 때문에 종편은 물론, 공중파까지 모두 포함한다 해도 시청률 경쟁에서 이길 자신감이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끝장 대결! 창과 방패 ⓒ MB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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