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희철이 자신의 트위터를 설리인 척 꾸몄다.
김희철이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f(x) 설리에요~ 설리가 진리"라는 소갯말로 자신의 트위터를 설리 트위터인 것처럼 꾸몄다.
김희철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설리가 교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방가방가! 봄인데도 날씨가 아직 많이 춥죠!? 옷 꼭꼭 챙겨 입으시구 감기 조심하세용"라는 멘션을 남겼다.
사진 속 설리는 노란색 교복 재킷과 감색 리본을 달고 침대에 누워 눈웃음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김희철은 "이건 아마 저희 학교 교복 같아요. 졸업한지 오래돼서 히히히히"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김희철은 설리 사진을 몇 개나 갖고 있나", "설리는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2010년 2월 청담 중학교를 졸업했다.
[사진 ⓒ 김희철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