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국영 9주기 ⓒ 영화 '이도공간'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故 장국영 9주기를 맞아 그를 잊지 못하는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4월 1일 투숙하던 호텔에서 투신자살한 故 장국영의 사망 9주기가 아직도 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사망 당시 만 47세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던 그의 사망 소식에 9시간 만에 6명의 팬이 잇따라 자살하는 등 홍콩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팬들을 가슴 아프게 한 사건이다.
장국영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1986)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뒤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故장국영의 9주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직도 거짓말 같아", "장국영 출연작들은 모두 명작이다", "오랜만에 영화 보고 싶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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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