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가 전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 24일 방송분에 이어 패티김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특히 가수 소냐는 노래와 함께 수화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랑의 맹세를' 선곡한 소냐는 노래 가사와 함께 어우러진 수화를 보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고 이에 패티김마저 눈물을 흘렸다.
13명의 가수들의 열창 가운데 김태우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 스페셜'은 6.4%,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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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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