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도사' 민호, 아버지 죽인 엑스 찾아 "나쁜자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민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엑스를 찾았다.

30일 방송된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박승민 연출, 서은정 극본)에서는 민혁(민호 분)은 벽장 안에 숨겨진 문을 발견했다.

그러나 민혁은 문이 열리지 않자 범규(이범준 분)에게 열쇠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범규는 그에게 점 집에서 빨리 떠나라는 말만을 할 뿐이었다.

그러던 민혁은 우연히 원삼(임원희 분)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열쇠를 주었다. 그는 열쇠로 그 비밀의 문을 열었다.

문 안에는 컴퓨터 몇 대가 있는 방이 나타났다. 그 방을 보자 민혁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그 방에 있던 것들이 떠올랐다.

그는 이어 도박 기계가 있던 방을 발견했고 그곳이 아버지와 함께 지냈던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방 안 쪽으로 더 들어가니 그곳에는 한 남자가 서 있었다. 그가 바로 민혁이 찾던 엑스였다.

민혁은 그 남자 팔에 있는 도롱뇽 문신을 발견한 뒤 "당신이 우리 아버지 죽였지? 나쁜자식"이라고 소리지르며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그 남자는 민혁에게 총을 겨누며 그의 아버지가 숨겨둔 금괴가 어디 있느냐고 묻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민혁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자 그 남자는 민혁을 납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자(류현경 분)이 선달(오달수 분)를 진짜 마포루팡으로 의심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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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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