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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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토론, '신의 직장 초봉 1억' 패러디 포스터 '눈길'

기사입력 2012.03.30 18:53 / 기사수정 2012.03.30 18:53

이준학 기자

▲신의 직장 포스터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주요 대학가와 도심에 나붙은 '신의 직장 공개채용'이라는 포스터가 화제다.

'신의 직장 공개채용' 포스터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포스터에는 '초봉 1억 이상', '죽을 때까지 월 120만원 연금지급', '차량 기름값 월 110만원 지급', 전용보좌관 7명 제공' 등 처우와 복리후생에 관한 놀랄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궁금증이 폭되고 있다.

강남, 압구정, 신사, 목동, 홍대, 신촌, 이대, 종로, 상암, 여의도 일대에 부착된 이 포스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스터를 본 네티즌듩은 "도대체 신의 직장이 어디냐?", "속이 시원하네. 나도 지원해보고 싶다", "끝장토론, 이번엔 무슨 일을 낼까?"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이 포스터는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오는 4월 4일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8시간 생방송 끝장토론'을 앞두고 진행한 깜짝 프로모션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스터를 기획한 '끝장토론' 관계자는 "8시간 생방송 끝장토론 소식을 브라운관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시민들께 알리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4월 4일 밤 11시 깜짝 놀랄 일이 공개된다. '신의직장 공개채용'이라는 콘셉트로 어떤 방송과 이벤트가 펼쳐질 지, 과연 신의 직장은 어디일지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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