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최근 20대 연하남과의 교제 사실을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방송인 홍석천이 숨김없는 모습으로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에 출연한 홍석천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QTV '다이아몬드 걸'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다이아몬드로 변신시키는 프로듀서가 된 홍석천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한 여대를 찾았지만 수많은 여대생들을 두고 지나가는 남자들에 더 눈길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여자보다는 남자에 더 노골적인 관심을 보이는 홍석천에게 '다이아몬드 걸'의 MC들과 스타일 프로듀서, 토크 패널들은 "홍석천은 여대보다 해병대를 더 좋아한다", "그를 위해 '다이아몬드 보이' 특집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도 크게 긍정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방문한 여대 앞에서는 "여긴 내 첫사랑이 다닌 학교"라며 "내가 커밍아웃해서 깜짝 놀랐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들었다"며 첫사랑에 깜짝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원석들의 놀라운 다이아몬드 변신기를 담은 QTV '다이아몬드 걸'은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아몬드 걸'은 이휘재와 붐이 진행을 맡고 홍석천을 비롯해 마르코, 양세형, 한민관, 변기수가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개그맨 윤정수, 김경진, 탤런트 조향기, 한지우, 개그우먼 허안나는 섭외 과정부터 변신 과정을 지켜보고 조언과 함께 마지막 평가를 내리는 토크 패널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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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석천 ⓒ Q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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