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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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임시완, 이원종이 이현우父 죽음에 개입? '충격'

기사입력 2012.03.28 22: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임시완(제국의 아이들)이 이원종의 비밀에 충격받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3부에서는 장일(임시완 분)이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의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창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 장일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선우와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죽마고우가 됐다.

이후 노식(김영철 분)의 후원을 받아 법대생이 됐고 첫눈에 반한 지원(경수진 분)과 대학 캠퍼스에서 재회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선우 아버지인 경필(이대연 분)의 죽음에 자신의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가 개입돼 있음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용배가 장일의 미래를 위해 경필을 우발적으로 죽인 노식의 악행을 눈감아준 뒤 경필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했던 것.

장일은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아버지가 절친한 친구 아버지의 죽음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로 인해 괴로워하며 절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가는 기차에서 장일을 만난 수미(박세영 분)가 장일로부터 모욕을 받고 마음이 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임시완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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