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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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경수진, "이현우, 내 타입이었다" 웃음

기사입력 2012.03.28 22: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경수진이 이현우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3부에서는 지원(경수진 분)이 선우(이현우 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지원은 수업을 듣던 중, 교수의 지목으로 사진과 관련된 발표를 하게 됐다.

지원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선우와 처음 만났던 일화를 꺼내며 당시 선우와의 만남이 사진처럼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수가 선우가 잘 생긴 남학생이었느냐고 묻자, 해맑게 웃는 얼굴로 "제 타입이었다"고 대답하며 기억 속의 선우를 떠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미(박세영 분)가 경필(이대연 분)의 죽음에 용배(이원종 분)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경수진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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