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1

'명동 마라톤녀' 화제… "'지하철 담배녀', '5호선 맥주녀'와는 개념이 달라"

기사입력 2012.03.27 17:59 / 기사수정 2012.03.27 18:00

온라인뉴스팀 기자


▲명동 마라톤녀 화제 ⓒ 유투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명동거리 한복판에 설치된 런닝머신 위에서 쉴새없이 달리는 '마라톤녀'가 등장했다.

27일 유튜브에는 '명동 마라톤녀'영상에서 명동에서 두 대의 러닝머신을 설치하고 촬영한 것으로 한명의 마라토너가 시민들과 함께 42.195km를 완주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명동 마라톤녀 영상은 "꿈나무 마라토너들을 응원하자!"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아 오는 31일에 있을 제28회 코오롱 고교 구간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꿈나무 마라토너들을 응원하기 위한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동 마라톤녀'는 최근 지하철에서 맥주를 마시고 흡연을 하는 등 '지하철 담배녀', '5호선 맥주녀' 등과는 정반대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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