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모태 미모 수지, 강민경…'놀라워라! 과거사진도 굴욕 없네'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스타들의 과거사진 공개는 항상 화제 거리다. 연예인이 되기 전의 모습을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는 궁금해 할 수밖에 없을 터.

굴욕없는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끌어모은 스타들을 모아봤다.

미쓰에이 수지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데뷔 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수지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수지는 풋풋한 핑크색의 옷과 반 묶음 머리로 상큼함을 살렸다. 촌스러운 화장이 지금의 모습과 조금 달리 보이게 하지만 여전히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 한 사람 누구야!", "데뷔 전 다른 사진 보면 완전히 똑같은데 이건 좀 다르네", "엄청 풋풋하다. 어린 애가 어른 화장한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아역으로 등장하여 이제훈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크게 화제를 이끌고 있다.

원조얼짱으로 유명한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의 과거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SBS '한밤의 TV연예-스타시크릿'에 출연한 강민경은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금의 강민경은 인형 몸매 못지않은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하지만 사실 강민경도 날 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에는 여느 수험생 못지않게 포동포동했던 모습, 때문에 지금의 강민경의 몸매는 힘들게 다듬어온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살이 찐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인데 고등학교 때 빵을 즐겨 먹었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데뷔 당시 첫 방송을 보고 내 모습에 정말 충격을 받았었다"면서 다이어트 결심 계기를 전했다.

때문에 방송에서는 강민경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금의 가녀린 모습과는 전혀 딴판인 모습. 이에 강민경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생고구마와 콩으로 만든 블랙푸드 음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