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44사이즈 ⓒ K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조은숙이 44사이즈를 입는다고 고백해 화제다.
조은숙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셋째 아이를 출산한 뒤 꾸준한 다이어트로 다진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또한, 현재 44사이즈 옷을 입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은 "임신과 출산이 반복되니까 살이 많이 쪘다"며 "먹고 살아야 하니까 다이어트를 했다. 셋째를 임신했을 때 70kg대에서 지금은 48kg가 조금 넘는다"고 몸무게를 밝혔다.
또 조은숙은 "남자들이 쫓아오지 않냐"는 질문에 "쫓아다닌다. 그런데 복근을 공개한 후에는 남자들이 배만 쳐다보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녀 때 입었던 옷을 결혼하고 입을 수 없었는데 다이어트를 하고 나니 그 옷들이 다 맞는다. 현재는 44사이즈를 입는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은숙은 명품 초콜릿 복근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으며, 카메라를 가까이 대자 "이렇게 가깝게 찍은 적은 처음"이라며 새삼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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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