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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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이승훈 무대에 양현석 "9회말 2아웃에서 홈런" 호평

기사입력 2012.03.25 19:26 / 기사수정 2012.03.25 19: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임수연 기자] 'K팝 스타' 이승훈이 역전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6을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TOP 6에 선정된 참가자는 3사의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을 받게 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TOP 7의 미션은 '영화,드라마 OST 주제곡'으로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자 PPT를 통해 자신의 경연곡을 발표했다.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승훈은 영화 마다가스카의 OST에 자작랩을 선보였다. 그는 "가사를 쓰는게 쉽지 않다. 하지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것 재미있게 놀다가세요"라고 밝혔다.


무대에 선 이승훈은 자신이 직접 쓴 자작랩과 함께 동물 탈을 쓴 백댄서들의 안무에 맞추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아무 생각 볼 수 없이 즐거운 무대였다.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 드릴 수 있는 최고 점수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보아는 "가사가 맘에 든다. 이승훈 군 목소리에 공기가 없지만 가장 많이 드릴 수 있는 점수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이번엔 야구에 비교해 보겠다. 이승훈씨는 지난주까지 9회말 투 아웃이였는데 오늘 역전했다"고 호평했다.

이승훈은 SM 88점, YG 90점, JYP 89점을 받았다.

한편, TOP 7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매주 한 명씩의 탈락자를 가려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생방송 무대의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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