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9.9%의 시청률보다 0.3%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도(김태우 분)가 딸에게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정도는 딸 박닻별(안서현 분)에게 불륭행각이 들통난다. 그렇지만 닻별에게 불륜을 들킨다면 이혼을 절대 안해주겠다는 김영주(김현주 분)의 말을 떠올리며 딸에게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나중에 집에와서 '엄마에게 그날 일을 이야기 했느냐'고 물어본다. 아니라고 대답하는 딸의 대답에 박정도는 이제 이혼을 할 수 있다는 기쁨에 딸을 끌어 안는다.
한 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7.2%. KBS1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보엄마 ⓒ SBS]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