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이 총출동한 17대 1 특집으로 꾸며졌다.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김병만은 정글에서 생활했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글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풀을 뜯어 먹기도 했는데 그 풀 하나를 먹기 위해서도 자그마치 12시간이 걸린다고 해 출연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그 풀이 독초인지 아닌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1단계로 풀 하나를 뜯어 연한 피부에 바른 후 2단계로 몇 시간 기다렸다가 괜찮으면 입술에 발라봐야 한다고.
또 몇 시간 후 괜찮으면 3단계로 혀 밑에 발라본 후에 마지막 4단계로 소량을 씹어 먹은 후 기다려야 한다며 풀 하나를 먹는데 테스트만 거의 12시간이 걸린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병만, 노우진, 송준근, 신보라, 오나미, 이승윤, 장동혁, 조지훈, 황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병만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