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라푼젤(☞원문 사진 보기) ⓒ 데일리메일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대판 라푼젤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대판 라푼젤(REAL-LIFE RAPUNZEL) 이라는 제목으로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는 나타샤 모라이스디 안드라데라라는 소녀가 약 160cm 길이의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타샤는 태어난 이후로 단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 12년 간 줄곧 머리를 길러온 이 현대판 라푼젤 소녀는 긴 머리로 인해 일주일에 한 번 샴푸를 구입해야 하며 머리 손질도 한 시간 반이나 걸린다.
결국 현대판 라푼젤은 "나는 내 긴 머리카락을 사랑하지만 관리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엄청난 길이의 머리카락 가격은 3500파운드(한화 약 627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판 라푼젤 소식에 네티즌들은 "머리카락이 무거워 보여", "관리하는데 하루 종일 걸리겠다", "머리카락이 저렇게 비싸구나"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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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