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9

현대판 라푼젤, 머리 길이만 무려 160cm 누리꾼 '경악'

기사입력 2012.03.21 22:28 / 기사수정 2012.03.21 22:36

온라인뉴스팀 기자


▲현대판 라푼젤(☞원문 사진 보기) ⓒ 데일리메일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대판 라푼젤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대판 라푼젤(REAL-LIFE RAPUNZEL) 이라는 제목으로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는 나타샤 모라이스디 안드라데라라는 소녀가 약 160cm 길이의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타샤는 태어난 이후로 단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 12년 간 줄곧 머리를 길러온 이 현대판 라푼젤 소녀는 긴 머리로 인해 일주일에 한 번 샴푸를 구입해야 하며 머리 손질도 한 시간 반이나 걸린다.

결국 현대판 라푼젤은 "나는 내 긴 머리카락을 사랑하지만 관리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엄청난 길이의 머리카락 가격은 3500파운드(한화 약 627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판 라푼젤 소식에 네티즌들은 "머리카락이 무거워 보여", "관리하는데 하루 종일 걸리겠다", "머리카락이 저렇게 비싸구나"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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