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망친 비둘기, 얄궂은 타이밍에 찰칵…"비둘기가 너무해"

▲여행을 망친 비둘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행 사진을 망친 비둘기'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행 사진 망친 비둘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탈리아 밀라노로 여행을 간 게시자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나중에 사진을 확인한 그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에 찍혀야 할 여행지와 본인의 모습을 날아가는 지나가던 비둘기가 망쳐놨기 때문이다. 사진 속 비둘기는 태연하게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느라 여행자의 얼굴을 모두 가려버려 허탈한 느낌마저 준다.

'여행 사진 망친 비둘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불쌍하고 웃긴다", "하필이면 얄궂은 타이밍이네, 너무하는 비둘기", "비둘기와 무슨 원한이라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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