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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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시청률 22.2%, 따라갈 테면 따라갈 수 없는 '월화극 지존'

기사입력 2012.03.21 08:20 / 기사수정 2012.03.21 0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22.5%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는 경쟁드라마였던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하자마자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가 넘는 시청률을 연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채영(손담비 분)에게 철환(전광렬 분)의 악행을 폭로할 증거가 있다는 말을 한다. 조직폭력배 수괴혐의라는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탈옥을 감행한 기태는 빅토리아 나이트클럽에 숨어 있는 상황이었다. 채영은 철환의 악행을 폭로하고자 더 많은 기자들을 모으기 위해 성원(이세창 분)과 결혼 발표를 한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다닌다. 또한, 기태를 찾고자 혈안이 된 철환을 연기한 전광렬의 표독스러운 연기는 빛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6.6%,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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