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화성인 엑스파일'에 상상 그 이상의 마른 여성이 출연해 화제다.
키 164cm, 몸무게 37kg의 이새봄씨는 태어날 때 이후로 지금까지 쭉 마르게 자라온 가녀린 체구의 소유자로, 의상을 전공해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지만 늘 실패한다고 하소연했다. 남들이 입으면 몸매가 확 드러나는 S라인의 옷도 본인이 입으면 평평하게 늘어질 뿐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약, 홍삼은 물론 포도즙, 양배추 브로콜리 즙 등 몸에 좋다는 보약은 모두 먹어봤지만 여전히 혼자서는 병뚜껑조차 따기 벅차다는 이씨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워낙 약해 가족들에게 늘 걱정만 끼친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출연을 계기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로 몸무게 45kg 만들기에 도전한 이씨가 과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경악할 만한 '22인치 초슬림녀'가 등장하는 '화성인 엑스파일'은 1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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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초슬림녀 이새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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