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전노민 이혼, 결혼 8년만에 '충격'

▲김보연 전노민 이혼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였던 김보연―전노민 부부가 결혼 8년만에 이혼했다.

19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서로 이혼에 합의하고 한 달 전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부부가 이혼한 이유는 전노민이 지난 2008년 SBS 주말극 '가문의 영광' 출연 당시 드라마 제목과 같은 상호로 막걸리 사업을 시작했으나

사업이 부진해 이에 따른 채무 문제가 부부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김보연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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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