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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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영국 윌리엄호 악명 높은 2명의 해적, 여성으로 밝혀져

기사입력 2012.03.18 13:00 / 기사수정 2012.03.18 13: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영국 윌리엄 호의 악명 높은 해적 2명이 여자로 밝혀졌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최초 여자 해적들의 악명 높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남자들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했다고 전해졌다. 과거에는 여자를 배에 태우는 일은 절대 있을 수없는 일이였으며, 여자를 배에 태울 경우 여자는 물론 선원까지 전원 죽음을 당했다.

그러나 이들은 남자들보다 더 뛰어난 해적질은 보여 남자들은 그가 여성일 것이라는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이 매우 악랄하여 많은 선원들을 습격하자 영국 정부는 대대적인 소탕 작전을 펼쳤다.

그리하여 마침내 영국정부는 윌리엄 호의 선원들을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조사해보니 악명 높은 2명의 해적은 여성이었던 것. 그들의 이름은 앤 보니와 매리 리드. 그들은 남편과 함께하기 위해 남장을 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윌리엄 호의 모든 선원은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이 둘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형을 유보 받았다.


하지만 이후 이들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의문으로 남게 되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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