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4%p 소폭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 스페셜'이 지난주에 이어 2편이 꾸며졌다. 열네명의 가수들이 펼치는 무대는 그야말로 다양함과 개성이 넘치는 무대였다. 이번주부터 처음 출연하게 된 홍대여신 루시아의 꾸밈없는 맑은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성훈은 뛰어난 피아노 연주로 주목을 받았고, 이날 '김건모 편'에서 최고득표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6.5%,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1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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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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