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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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씨엔블루 민혁, 바람둥이에 철 없는 동생으로 등장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2.03.17 21:50 / 기사수정 2012.03.17 21: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민혁이 카이스트 재학 중인 수재로 넝굴당에 첫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세광(강민혁 분)이 누나 윤희(김남주 분)과 통화를 하며 넝굴당의 첫 출연을 알렸다.

세광과 함께 있던 한 친구가 우리가 등록금 가지고 사업한다고 서울 올라와 있는거 알면 부모님이 호적에서 파버리는 거 아니냐고 하자 세광은 "나는 그런거 말고 무서운 건 딱 하나 뿐이다. 마녀."라고 말했다.

마녀가 누구냐고 묻는 친구의 질문에 누나 라고 답한 세광은 곧바로 누나인 윤희(김남주 분)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술에 취한 윤희가 "우리 동생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묻자 금방 순해진 얼굴로 "50만원이 필요하다. 보고 싶던 책을 사봐야겠다." 고 애교를 부렸다.

윤희가 전화를 끊자 순식간에 표정이 달라진 세광은 "누나가 무섭다. 귀신같다." 며 누나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카이스트에 다니는 수재지만 바람둥이에 철 없는 동생으로 나오는 민혁과 그가 제일 무서워 하는 누나 김남주, 앞으로 이 남매에게 앞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친 아들 귀남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남자가 친 아들이 아니었고 사기꾼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청애(윤여정 분)가 귀남을 찾는 것을 포기하며 나에겐 아들이 없고 딸 뿐이라고 서글프게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민혁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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