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따뜻한 햇살이 봄을 알리는가 싶지만 제법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애매모호한 날씨 탓에 스타일링마저 난감한 간절기는 패션 센스가 더욱 중요한 시기다.
밋밋한 스타일링, 어중간한 간절기 패션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담아 줄 핸드백으로 멋을 내보자.
'비비드한 컬러의 백팩'으로 트렌디세터 등극
간절기에는 얇은 아우터, 트렌치 코트 등에 유독 손이 간다. 올 시즌 트렌드가 네온컬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아우터로 멋을 내고 싶지만 간절기 패션으로 도전하기엔 조금 부담스럽다. 이때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백팩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모던한 디자인이라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제격인 백팩은 간절기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준다. 앞면에 스터드 장식은 더욱 트렌디한 면모를 부각시켜 준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백팩은 넉넉한 사이즈의 백팩은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앙증맞은 미니백'으로 블링블링 간절기패션 완성
간절기지만 오매불망 봄을 기다리는 여자라면 블링블링한 원피스를 꺼내 입기 마련이다. 플라워 패턴, 쉬폰 원피스로 봄을 담아냈지만 조금 부족한 드는 느낌이 드는 간절기 패션엔 핸드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자.
앙증맞은 사이즈와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크로스 백은 간절기 스타일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귀여운 느낌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미니 사이즈지만 넉넉한 내부공간이 확보돼 실용적으로 가능하다. 걸리쉬한 스타일을 가득 담아낸 디자인은 한층 여성스러운 간절기 패션을 완성해준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itstyle@xportsnews.com) / [사진] 세인트스코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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