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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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김정은,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에 '함박 웃음'

기사입력 2012.03.15 18: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화이트데이를 맞아 김정은이 곽희성과 지후에게 사탕 러쉬를 받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에서 폭풍 카리스마 시선을 사로잡은 곽희성(민동기 역)과 조각 외모의 지후(강동원 역)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히로인 김정은(림진재 역)에게 사탕과 초콜릿 등을 선물하며 구애 작전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희성이 김정은에게 사탕을 선물하자 김정은은 사탕을 들고 귀엽게 입술을 쪽 내밀고 있고 곽희성은 이를 사랑스럽게 지켜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더불어 지후와 김정은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어 달달한 기류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두 남자의 달콤한 프러포즈에 추운 날씨 속 바쁜 촬영 일정에 지쳐있던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즐거워했다. 특히 곽희성과 지후는 김정은과 김지숙(한경옥 역)을 포함한 모든 여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커피를 따라주며 사탕을 선물하는 등 배우와 제작진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곽희성은 5일간 계속된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감동케 했으며 지후는 당일 촬영이 없었음에도 촬영장을 찾아와 선물을 건네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이 날 프러포즈의 주인공 김정은씨는 자신이 촬영장의 꽃이 된 것 같다며 내내 즐거워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달콤한 화이트데이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은 언니, 진짜 부러워요~ 나는 언제 저런 훈남들에게 사탕을 받아보나?", "곽희성씨에게 사탕 받고 입술 쭉 내민 정은언니 표정 정말 귀엽다! 사랑스러워",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 곽희성, 지후, 김지숙 ⓒ 와이트리미디어]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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