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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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양세형, 병무청 캠페인 홍보대사 선정

기사입력 2012.03.15 14:38 / 기사수정 2012.03.15 14:40

이준학 기자

▲강석우, 양세형 ⓒ 병무청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강석우와 개그맨 양세형이 병무청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선다.

병무청은 15일 "강석우와 양세형을 올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들을 군에 입대 시킨 강석우와 성실하게 현역 복무를 마치고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세형은 병무청 캠페인 홍보대사가 되어 오는 12월까지 병무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병무청에 따르면 강석우와 양세형은 앞으로 병무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사진과 응원동영상은 캠페인 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또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석우는 198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입니다'에서는 군대 이야기를 통해 아들을 둔 부모로서의 입장을 소신 있게 밝히고 있어 많은 청취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양세형은 지난 2008년 SBS '웃찾사'로 인기를 누릴 당시 현역으로 입대해 군 장병 위문행사 등 군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전역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양세형은 "앞으로 병무청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젊은 층에게 군 입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당한 병역이행이 진정으로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임을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 공정한 병역문화가 정착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병무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캠페인과 홍보대사들의 활동 모습은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과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을 통해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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