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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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집, 미니 수영장에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기사입력 2012.03.15 10:55 / 기사수정 2012.03.15 11:03

방송연예팀 기자

▲서태지 집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서태지의 집이 공개됐다.

자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집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끈 스타는 서태지로, 그는 최근 서울 평창동 주택 불법건축과 관련한 탈세의혹에 휩싸였다.

고지대에 위치한 서태지의 평창동 주택은 아직 완공되지 않아 대문도 없는 상태에서 공사를 중단한 채 시공사와 법정 공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2011년 이미 공식적으로 단독주택으로 신고해 2011년 12월 5일 종로구청에서 정식 변경 허가서까지 받아 어떤 문제도 없다"고 해명했다.


전문가 역시 "고급 주택의 경우 취득세가 중과된다"며 "현재 공사중이기 때문에 취득세가 발생할 여지가 없고 현 시점에서는 세금 탈루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의 서울 논현동 집은 서태지 빌딩 6층에 위치했으며, 비밀번호를 인색해야 엘리베이터가 운행한다. 또한, 얼마 전까지 서태지가 거주했던 집에 대해 자산관리사는 "가로 7m, 세로 2m 정도의 미니 수영장이 있고 음악감상실이 따로 있다"며 "복층에는 침실과 서재, 옷방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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